조합이 보는 세 가지 — 업력, 신용, 매출
신협 사업자대출 조건은 조합마다 내규가 따로 있어 한 줄로 정리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느 조합이든 빼놓지 않고 보는 것은 같습니다. 얼마나 오래 장사했는지, 갚는 습관이 어떤지, 실제로 돈이 얼마나 도는지입니다.
| 항목 | 조합이 보는 것 | 불리한 경우 | 보완하는 법 |
|---|---|---|---|
| 업력 | 사업자등록일부터 지금까지 기간 | 개업 1년 미만, 잦은 폐업·재개업 | 보증서 대출, 담보 추가 |
| 신용 | 신용평가사 점수와 연체 기록 | 최근 연체, 단기간 대출 조회 다수 | 연체 정리 뒤 신청, 조회 줄이기 |
| 매출 | 부가세 과세표준·카드 매출 | 신고 매출과 실제 매출 차이가 큼 | 카드 매출 내역, 통장 거래로 보충 |
| 소득 | 종합소득세 소득금액 | 경비 처리로 소득이 거의 0 | 다음 신고부터 소득 반영 |
| 기존 부채 | 다른 금융회사 대출 합계 | 매출에 비해 부채가 과다 | 고금리 대출부터 정리 |
| 세금 |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 | 체납 중 | 완납 또는 분납 승인 |
업력 — 1년이 첫 고개
개업한 지 1년이 안 되면 종합소득세 신고 실적이 없어 신용대출 심사 근거가 비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보증서 대출이나 담보대출이 중심이 되고, 첫 소득 신고를 마친 뒤 신용대출 상담이 수월해집니다. 업종을 자주 바꾸거나 폐업 후 같은 자리에서 재개업한 경우에는 이전 사업 기간을 이어 봐 주는지 조합에 물어보세요.
신용 — 점수보다 최근 기록
신협은 상호금융이라 시중은행보다 신용점수 기준이 다소 넓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의 연체와 대출 조회 기록은 어디서나 무겁게 봅니다. 신청 직전 몇 달 동안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여러 번 쓴 기록이 있으면 점수가 같아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신청하기 전에 작은 연체부터 정리하고, 여러 곳에 동시에 한도 조회를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출과 소득 — 신고한 숫자가 한도
조합은 가게 주인이 말하는 매출이 아니라 국세청에 신고한 숫자를 봅니다. 현금 매출을 적게 신고했거나 경비를 최대한 잡아 소득금액이 낮다면 그 숫자가 곧 한도의 바탕이 됩니다. 카드 매출 내역과 사업용 통장 거래 내역을 함께 내면 실제 영업이 활발하다는 설명에 도움이 되지만, 신고 소득을 넘어서는 한도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조합원 자격
대출과 함께 조합원 가입을 요구하는 신협이 많습니다. 조합원은 그 신협의 영업 구역 안에 주소나 사업장이 있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 집과 가게가 다른 지역이면 어느 쪽 신협에서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가입과 출자금 이야기는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에 따로 적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조건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